‘한국리얼3D콘텐츠제작자협회’ 출범 발대식 개최
- 7월 1일 발대식을 열고 공식출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비롯 협회
회원사 관계자 참석예정
- ‘3D산업대국’ 목표로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펼쳐나갈 것
(2010-06-29) 한국리얼3D콘텐츠제작자협회는 오는 7월 1일 목동 한국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이재웅 콘텐츠진흥원장, 허원제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문방위위원 및 곽경택 감독과 협회 회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발대식을 갖는다.
앞서 ‘한국리얼3D콘텐츠제작자협회‘는 지난 5월 27일 출범하여 국내 3D대표기업인 케이디씨그룹을 회장사로 선출한 후 6월 25일 총회를 거쳐 레드로버, 그라비티, 잘만테크, 현대아이티, 오픈유컬쳐, 다날 등의 대표이사 및 임원을 부회장단으로 선출하였다.
문화부 산하 사단법인단체로 준비 중인 이번 협회 발대식은 국내 3D산업을 망라하는 각 분야의 중견, 벤처기업 및 대기업, 관련 연구기관, 학계 등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을 3D콘텐츠제작산업대국’ 이라는 업계 공통의 미래 비젼과 회원사간 자율적인 상생과 글로벌 진출협력을 도모하는 단체로 설립된다.
초대 협회장으로 선임된 케이디씨그룹의 김태섭 회장은 “디스플레이 강국 한국이 명실상부한 3D콘텐츠 강국으로도 동반성장이 돼야 하며 향후 협회는 회원 상호간의 기술 및 정보교환, 공동의 시장 개척 활동, 질 높은 ‘3D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술 인력의 양성 및 제작시스템 지원 등 업계 공동발전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국리얼3D콘텐츠 제작자협회 관계자는 “학회나, 연구 기관이 아닌 일선 현장의 사업자 중심 단체인 만큼 산업 현장의 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고 다양하고 회원사 간 수준 높은 ’3D 콘텐츠‘ 제작과 연계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조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출범하는 ‘한국리얼3D콘텐츠제작자협회 발대식은’ 국내 3D산업을 망라하는 각 분야의 중견, 벤처기업 및 대기업, 관련 연구기관, 학계 등 60여개의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국내 3D회원사간의 기술 및 정보교환 공동의 시장 개척 활동, 기술 인력 양성 등 질 높은 ’3D콘텐츠’ 제작관련산업육성을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