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 태양광 발전소 구축 공사 첫 수주
“작지만 의미 있는 첫 걸음, 친환경 그린 SI전문업체로 발돋음”
- 케이디씨정보통신, 친환경/고효율 에너지 사업 진출 1년만에 첫 결실
- 전남 곡성의 200KW급 태양광 발전소 턴키베이스 방식의 계약으로 일괄 구축
- 환경 및 에너지 사업은 향후 케이디씨의 신수종 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
중견 네트웍 SI전문업체인 케이디씨정보통신(029480 www.kdccorp.co.kr대표 이상검, 김상진) 이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사업의 진출을 선언한지 1년 만에 첫 결실을 맺었다.
케이디씨정보통신의 회사 환경/에너지사업을 총괄하는 최상호이사는 전남곡성의 200KW급 태양광 발전소 일괄 구축공사를 지난 6월 5일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규모는 12억원 이며 공사기간은 약 2개월이다.
금번 공사는 엔지니어링 컨설팅부터, 설계, 자동화, 시공업무까지 모든 업무를 케이디씨가 맡는 턴키베이스 방식의 계약으로 30여년 이상의 SI사업을 해온 케이디씨정보통신의 시공능력을 입증하는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그룹의 신규, 성장 사업을 총괄하는 이 회사 김태섭회장은 “지난 1년 전 환경 및 고효율 에너지 사업 진출을 위한 마스터플랜 작성 후 우수한 인재와 자체 R&D, 외부소싱을 통한 경쟁력 있는 기술의 도입을 이루었다” 고 밝히며 “환경 및 에너지 사업은 IT기술과 접목한 회사의 새로운 신성장동력 사업이 될 것”이라 밝혔다.
회사는 이와 함께 LED 등 초고효율 가로등 사업 등을 통하여 이 부문에서만 최소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중으로 작년에 배 이상인 1,500억원 회사 총매출을 올릴 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