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 슈퍼주니어 3D콘서트’슈퍼쇼3 3D’
개봉 4일만에 1만 관객 돌파
■ 관객반응 폭발적, 3D콘서트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 보여준 사례
■ 케이디씨 자회사 리얼스코프 자체개발 3D촬영장비, 전문인력 등 지원 통해 수준 높은 입체영상 완성
(2011-03-02) 아시아 최고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첫 3D영화인 “슈퍼쇼3 3D”(제공: SM엔터테인먼트/ 제작. 배급: SBS Plus)가 개봉 4일만에 1만2천 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3D 콘서트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쇼3 3D’는 개봉첫주 11,940명의 관객이 관람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2011.2.25~27기준)
이는 콘서트 실황을 영화화한 다른 상영물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일 뿐만 아니라 다른 한국 영화에 비교해서도 좋은 성적이고, 특히 3D로 제작된 얼터너티브 콘텐츠 (극영화 이외의 극장 상영물)의 성적 중에서는 역대 최고의 기록이다.
이번에 선보일 콘서트 영화 ‘슈퍼쇼3 3D’는 케이디씨정보통신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0년 글로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3D콘서트 영화다. 지난 해 8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슈퍼주니어 세 번째 아시아투어 콘서트 ‘슈퍼쇼3’ 서울공연을 리얼스코프가 자체 개발, 제작한 3D입체카메라 리그(Rig)등 국내외 장비들을 총동원 해 3D로 촬영했다.
리얼스코프 IMC본부 이재윤 팀장은 ‘그간 극장 개봉했던 몇몇 3D 콘서트 영화가 일반인들의 큰 호응은 얻지 못한 반면 이번 슈퍼쇼3 3D’는 3D를 콘서트영상과 효율적으로 융합하여 콘서트에 와있는 듯한 현장감을 극대화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리얼스코프의 높은 기술력으로 슈퍼쇼3 3D와 같은 수준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